안동대와 금오공대가 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단을 발족한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안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와 금오공과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재원)는 교류협력을 내실있게 가속화하기 위한 실무추진단을 발족했다.
양 대학은 21일 안동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교류협력 체결에 따른 세부과제 추진 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양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학점교류와 인적교류, 시설교류 및 국제교류 협력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면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세부과제에 대한 실무적인 합의를 마쳤다.
대학 간 교류협력은 대학이 보유한 자원의 활발한 활용과 미스매치 부분을 최소화 해 경북도내 국립대학이 상호 발전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양대학은 기대하고 있다.
정태주 안동대 기획처장은“양 대학이 경북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기 위해 대학이 보유한 모든 자원을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경북지역 중심대학으로 우뚝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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