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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설공단, 아이와 함께하는 '안전수영' 특별강습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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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최병권) 울산대공원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배우는 안전수영 특별강습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 수영장은 실제 바닷가와 같은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파도풀을 갖추고 있어 물에 대한 적응력과 위급상황 시 자기생명 보호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안전수영 특별강습은 발이 닿지 않는 곳에 빠질 경우 생존하는 방법, 구명조끼 및 주변사물을 이용한 구조방법,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과 주말에는 워터파크 물놀이 시설을 체험(무료 이용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습기간은 1차(7.4~7.9), 2차(7.11~7.14), 3차(7.18~7.21)로 진행되며 오는 22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단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강습을 받을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며 또한 자녀는 만 6세부터 10세 이하로 연령을 제한한다.

공단 관계자는 “안전수영 특별강습은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예방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강습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익혀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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