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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중앙농협, ‘직원 건강 걷기대회’로 소통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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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19일 건강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상문 조합장, 박철원 상임이사를 비롯한 본·지점 상무 및 지점장등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직원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을 중시하는 직원들의 자율 참석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舊삼호교 밑에서 출발해 태화강 십리대밭을 거쳐 종착지에서 간단한 다과와 함께 경품 추첨 등을 통해 본·지점 및 부서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중앙농협은 지난해부터 월 1회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하면서 직원 건강 증진과 경영진과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상문 조합장은 “요즘 새로운 회식문화는 술자리가 아닌 문화 예체능 등 건전한 소통을 바탕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중앙농협도 이런 시대적 변화에 적극 부응해 건강한 소통을 통해 농협의 주인인 농민 조합원과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중앙농협은 이러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에 결과물로 지난해 상호금융 대상 평가에서 전국 1130개 지역 농·축협 중에서 영예의 1위인 울산지역 최초로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하는 등 울산광역시 남구 전역과 중구 일원을 관할하는 초우량 지역농협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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