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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다수 입상 '쾌거'
[헤럴드경제=이경길(밀양)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6일 창원시 성산아트홀에서 열린 '제47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밀양시 소재 공예인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부분 ‘은상’은 김수진(규공방)씨가 차지했고, ‘동상’은 진윤희(토기사랑), ‘특별상’은 정재헌(우해요)씨가 수상하는 등 총 9명이 개인부문에서 입상했다. 또 도내 단체부문에서 밀양시가 ‘장려상’을 받아 밀양시의 우수한 공예품을 도민에게 알리고 공예인 스스로 자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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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지역공예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공예 산업 발전과 문화 예술 도시 이미지 제고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역 내 공예인들의 작품 제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공예품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시비 4900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우수공예품 개발 장려금, 공예?도예협회 작품전시회 및 각종 공예 관련 박람회 참가비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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