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어진농협(조합장 서진곤) 여성대학 18기가 3개월간의 교육기간을 마치고 7일 방어진농협 3층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방어진농협은 교육을 통한 지역여성들의 교양함양과 지위향상 및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일꾼을 배출하기 위해 지난 3개월간 교양,경제, 건강등 다양한 분야에 강의를 실시했으며 1991년 1기를 시작으로 오늘 18기 128명을 포함해 총 16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서진곤 조합장은 “수료생들이 앞으로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교육기간 중 배운 지식을 토대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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