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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부署, '우리들' UCC 최우수작 시상식 개최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남부경찰서(서장 장근호)는 25일 소회의실에서 '가정폭력 근절'을 주제로 한 UCC 공모전에 최우수작으로 선정 된 유치원과 공모전에 함께 참여한 유치원생 전원에게 상장 및 10만원 상당의 부상품을 수여했다.

‘우리들UCC’ 공모전은 ‘우리이야기 들어봐요’의 줄임말로 아이들이 어른에게 알려주는 가정폭력 근절에 대한 이야기라는 취지를 담아 부모를 포함해 사회 전반적인 인식 개선을 조성하고, 가정폭력범죄에 맞서 경찰이 함께 지켜줄 것이라는 가정폭력 신고 독려 홍보 메세지를 담고 있다.

장근호 서장은 참여한 인원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질문 받는 시간을 가져 아이들이 경찰 관련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어, 112종합상황실 방문 및 순찰차 탑승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장근호 서장은 "UCC에 참가한 모든 아이들이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가정폭력범죄 신고의 중요성까지 제고시키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범죄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전환에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시민이 믿고 만족하는 스마트치안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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