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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만공사, ‘울산 고래축제’'참여 다양한 이벤트 제공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강종열 사장)가 25일부터 나흘간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에서 개최되는 ‘울산 고래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이벤트로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그 자리에서 바로 인화해 주는 즉석 사진인화 프로그램과 홍보관 전망대 해설안내, 스탬프 투어, 시화전 등이 제공된다.

우선 즉석 사진인화 프로그램 이벤트에서는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해 30장의 베스트 포토를 선정 후 추후 경품을 증정한다.

또 해양항만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울산항 홍보관(1층)과 전망대(12층) 해설 안내를 일 3회(10시, 14시, 16시) 진행하고, UPA가 직접 제작한 학습 자료를 통해 퀴즈풀이 코너를 열고 퀴즈 완성시에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스탬프 투어는 UPA 포함 축제지역 전역의 9개 지점에서 스탬프를 찍으며, 축제 현장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앱 스토어에서 ‘내 손안에 장생포’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앱에서 알려주는 비콘 설치지점을 방문해 고래 포켓몬을 직접 찾으면 스탬프가 찍힌다. 스탬프 찍기를 모두 완성하면 고래축제 운영 본부에서 상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문학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해양?항만에 대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고래를 주제로 한 '남구 해피문학제'와 바다를 주제로 한 '등대문학상 수상 작품'들을 전시하는 공간을 공사 1층 로비에 마련했다.

이 외에도 UPA는 시민들의 울산항 자유 관람을 위한 울산항 홍보관, 전망대 전면 개방과 거리 퍼레이드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을 준비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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