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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동부서, 저소득층 자녀 위한 '행복꿈나무' 성금 전달식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동부경찰서(서장 이태규)에서는 23일 울산동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이태규 동부경찰서장, 지종찬 경찰발전위원장, 김지원 굿네이버스 울산경남본부 사무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층 자녀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동부경찰서와 경찰발전위원회 및 굿네이버스는 지난 3월 7일 학교폭력예방 교육 등 경찰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를 지원하는 행복꿈나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부경찰서에서 관내 초·중·고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경찰발전위원회에서는 교육에 참여한 학생 수에 따라 성금을 마련, 굿네이버스에 지원하는 것이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그간 동부경찰서에서 실시한 학교폭력예방 교육에 참여한 학생수가 당초 목표인 3000명을 초과하였기에 경찰발전위원회에서 마련한 300만원의 성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지종찬 경찰발전위원장과 김지원 굿네이버스 사무국장은 “지난 2달여 기간 동안 학생들을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동부경찰서에 감사하고,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해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상호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태규 울산동부경찰서장은 “행복꿈나무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오늘의 행사가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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