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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축산농협, '제1회 햇토우랑 대축제' 성황리 개최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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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울산축산농협이 12일~14일까지 3일간 태화강 고수부지에서 '2017년 제1회 햇토우랑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한우 브랜드인 햇토우랑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특히 한우소비 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에는 울산축산농협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해 축산인의 노고를 위로했고, 울산한우 햇토우랑을 20%이상 할인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형 먹거리광장에는 숯불구이점을 운영해 울산한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울산축산 농가의 소득향상에 노력했다. 또한 씨름대회, 로데오, 홍보대사 선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육회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전상철 울산축산농협 조합장은 “울산 브랜드한우 햇토우랑의 맛과 품질 향상에 더욱 노력해 울산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전국적인 한우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고, 추영근 본부장은 “조류 독감과 구제역으로 힘겨운 겨울을 보냈지만 청정울산을 지켜낸 울산 축산인이 자랑스러우며, 김영란법 시행으로 축산물 판매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울산축산인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이 위기를 잘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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