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안랩(대표 권치중)은 최근 아이폰 사용자의 편의기능 제공을 위해 iOS용 관리 애플리케이션(앱) ‘안랩 V3 모바일’을 일본에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일본 앱스토어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V3 모바일은 △시스템정보 확인 △비밀번호 관리 △유해 웹 차단관리 △분실기기 제어 △보안 브라우저 기능 등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일본 내 출시가격은 월 500엔(한화 약 5,000원)이며 앱스토어 다운로드 후 월과금 방식으로 판매한다. 향후 다양한 유통채널과 협력해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랩은 “이번 제품 출시로 아이폰 점유율이 높은 일본 소비자의 편의사항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랩은 안드로이드용 보안 솔루션인 V3 모바일과 이번에 출시한 iOS용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iOS용 V3 모바일로 일본 모바일 시장 점유율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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