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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협약식 체결
[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는 27일 스마트공장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ICT(정보통신기술)융합 스마트공장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아스, 산화, 효림정공, 오피스안건사, 장유, 임진에스티, 코멕스산업, 일진알텍, 신한바이오켐, 영진산업 등 10개 기업이 참석했다. 향후 200여개 중소기업으로 대상 기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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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10곳과 ICT융합 스마트공장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협약에 따라 센터는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제조업에 ICT를 접목하는 것은 물론 공정자동화 등의 과제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은 ICT 기반의 공장운영 기술과 제조자동화 기술을 융합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제조효율성 저하, 생산거점의 해외이전, 노동인구의 감소 등 한국 제조업의 위기 속에서, 스마트공장은 ICT와 제조업의 융합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바코드 활용 실적, 데이터 모니터링 등 제조현장 정보화 기반 마련, ICT연계 제조자동화 장비구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은 기업 당 총 사업비의 50%,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경준 센터장은 “이번 스마트공장 과제 수행을 통해 경기지역의 중소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펼쳐 경기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s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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