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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울주군지부, '음지마을'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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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울주군지부(지부장 김재온)는 26일 직원고 마을주민 30여명과 함께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두북 음지마을(울주군 두서면 복안리)에서 농업인 일손부족 해소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볍시파종 및 모판나르기를 실시했다.

농협울주군지부는 지난해 6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을 통해 음지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협울주군지부장이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위촉돼 각종 영농지원, 마을환경정화, 위문품 전달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김재온 지부장은 “명예이장 활동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영농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음지마을이 계속해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CEO와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 협동의 모델을 창조하자는 운동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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