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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 21일 그랜드 오픈…호텔 174실·레지던스 148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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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제이스피앤디는 21일 대구 동구 신천동 326-1번지에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조감도>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호텔의 명성과 럭셔리 레지던스가 결합된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는 지하 5층~지상 23층 모두 322실로 조성된다.

3~11층에는 세계적인 메리어트 호텔 174실이, 12~23층에는 최고급 레지던스 148실이 들어선다.

계약면적은 111㎡~356㎡로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17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곳 입지는 대구의 주요 철도와 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동대구역, 대구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대백아울렛, 아쿠아리움, 스포츠센터, 업무시설 등이 있다.

공급 관계자는 "대구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대구의 럭셔리 이미지를 심어 주는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관은 동대구역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한편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를 선보이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W호텔, 웨스틴 등을 보유한 스타우드 호텔&리조트를 인수합병, 현재 110개국에 5700개 호텔을 거느린 호텔그룹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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