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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기업협회, ‘인터넷 상생백서’ 발간
[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한성숙)는 지난해 인터넷기업의 사회공헌과 상생협력 활동을 한데 엮은 ‘2016 인터넷 상생백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2012년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상생백서에는 국내 주요 인터넷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기관 등 총 10개사가 참여해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펼친 활동의 과정과 성과를 담아 소개한다. 단순한 기부활동을 벗어나 교육, 창업지원, 기부, 상생협력 등 각 사에서 보유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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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으로는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프로젝트 꽃’(네이버) △장애 아동을 위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넥슨) △특수교육을 위한 ‘게임문화체험관’ 개설(넷마블게임즈) △청소년 대상 로엔뮤직캠프 개최(로엔엔터테인먼트) △보완대체의사소통 ‘나의ACC’ 시리즈 개발·보급(엔씨소프트문화재단)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우아한형제들) △사회공헌형 창업교육 프로그램 ‘Together Project’(이베이코리아) △이용자가 사회가치 창출에 동참하는 ‘소셜임팩트’ 서비스(카카오) △청소년 및 청년대상 기업가정신교육(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 개최(스타트업얼라이언스) 등이다.

상생백서는 인기협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는 원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성숙 회장은 “인터넷 상생백서를 통해서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적인 공감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s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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