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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농협, 6일부터 '목요직거래장터' 운영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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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시청 앞 울산농협 지역본부 정문에서 운영하는 '직거래 장터'를 올해는 6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울산관내에서 생산되는 부추와 미나리, 쪽파, 달래, 상추, 단배추, 열무, 양배추 등 봄의 향취를 맛 볼 수 있는 봄채소를 다양하게 준비해 10~20% 저렴하게 판매하며, 특히 지역쌀 소비 촉진 및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쌀과 꽃 화분도 전시·판매한다.

추영근 본부장은 "직거래장터는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유통단계를 축소해 농업인과 소비자들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농·특산물장터로서 올해에는 시민들이 더욱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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