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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百 울산점, 30일부터 '봄 정기세일' 돌입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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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울산점(점장 이대춘)은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봄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세일의 테마는 '잇츠 세일'로 "유명 브랜드 봄 정기세일, H 컨템포러리 페어(노 세일 브랜드 혜택), 스페셜 50 아이템 특가상품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봄에 꼭 필요한 아이템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게 백화점 측 설명이다.

울산점은 세일 기간 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남성, 여성, 잡화, 아동 등 전 상품군의 봄, 여름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 한다. 또한 세일 첫날 울산 지역 대표 인기 행사인 '코오롱 스포츠 대전'을 시작으로 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나뚜찌 가구 그룹전'(4/6~9, 10층 토파트홀) 등 대형행사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봄 산행과 5월 여행시즌을 대비해 준비한 '코오롱 스포츠 대전'은 코오롱 스포츠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지난해 보다 업그레이드 해 최대 물량, 최대 할인혜택으로 30일부터 4월 5일까지 현대백화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간 내 아웃도어 4대 대전, 디스커버리 대전, 피트니스/수영복특집전 등 국내 외 인기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들이 모두 참여해 전 상품을 최대 7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디스커버리 바람막이재킷이 8만3000원, 레노마 여성 수영복이 1만9000원 등을 마련했다.

또 H 컨템포러리 페어 행사로 기존 노 세일 브랜드의 혜택을 확대했다. DKNY, 클럽모나코는 10% 브랜드데이를 진행하며, 쟈딕앤볼테르, 산드로 등 유명 수입 브랜드는 5~10% 금액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세일 기간 울산점 전 층 매장에서는 ‘봄 세일에 꼭 사야하는 특가아이템’을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 에스까다 선글라스 18만5000원, 러브캣 지갑 8만9000원, 와이드앵글 여성 골프 바람막이 3만9000원 등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카드로 단일브랜드 10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기간은 30일부터 4월 2일까지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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