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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독립영화 저변확대 위해 전주국제영화제와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최근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주류영화와는 달리 도전적이고 독창적인 영화를 발굴하며 차별화된 대안 독립영화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 표현의 해방구'를 슬로건으로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네이버는 이번 영화제의 프리미엄 스폰서 역할을 맡는다. 특히 전주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인 '디지털 삼인삼색'의 영화 33편을 네이버 TV를 통해 무료로 선보일 계획이다. 디지털 삼인삼색은 전 세계 유명 감독들의 디지털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프로젝트다. 영화제의 생생한 현장 모습과 배우들의 라이브도 브이 라이브(V LIVE)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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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지난 16일 성남시 정자동 그린팩토리에서 전주국제영화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상용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민성욱 부집행위원장, 이충직 집행위원장, 네이버 박선영 리더, 조재윤 리더. (사진제공:네이버)


이날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이충직 집행위원장, 민성욱 부집행위원장, 이상용 프로그래머와 네이버의 박선영 리더, 조재윤 리더 등이 참석했다. 이충직 집행위원장은 "국내 최대 검색포털인 네이버와의 업무협약으로 이번 영화제의 풍성한 볼거리와 콘텐츠가 더 많은 대중과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js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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