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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포토뉴스]오늘경칩, 울릉도 부지깽이 나물 새순 수확
2017.03.05 14:40
[
헤럴드 대구경북
=
김성권 기자
]
긴 겨울의 한파가 지나가고 날씨가 풀리면서 이른 봄을 맞이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
驚蟄
)
인
5
일오후
,
독도를 품은 경북 울릉도에도 봄은 조금씩 무르익고 있다
.
울릉도 서면 남양의 양지바른 기슭의 비탈진 밭에서 겨우내 눈 속에 자란 부지깽이 새순을 채취하는 노부부의 손길이 마냥 바쁘기만 하다
.(
사진
=
독자 최종술씨 제공
)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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