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앤스페이스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 정책 패러다임 혁신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2017 굿 인터넷 클럽 1차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굿 인터넷 클럽 행사는 인터넷의 긍정적 활용사례와 인터넷을 이용한 혁신사례 등 ‘인터넷 긍정성’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희경 새누리당 의원,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진행은 김유향 국회 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팀장이 맡는다.

한편, 최근 주요 정당에서는 미래 국가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정책 토론회를 잇달아 열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등 대선 주자들도 4차산업혁명을 선거공약 화두로 내세우는 등 불을 지피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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