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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경찰서 역전 순찰1팀 '경북청 베스트 순찰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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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역전파출소 순찰1팀이 2016년 4분기 경북지방경찰청 순찰팀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경찰서)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주경찰서 역전파출소(소장 김용부) 순찰1팀이 절도범 검거 및 지역내 외국인 범죄, 여성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2016년 4분기 경북지방경찰청 순찰팀 평가에서 도내 1위에 선정됐다.

역전파출소는 경주시 중심상가를 관할하고 있어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업소가 밀집해있고 최근 아세안거리 외국인 급증으로 주민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역전파출소 순찰1팀은 팀장 김필주 경위 등 5명의 팀워크로 주민안심 치안활동을 펼치기 위해 취약시간대 우범지역 집중 순찰 및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찾아 주민들 상대로 절도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직원들은 지역내 발생 절도는 반드시 검거한다는 신념으로 CCTV 분석 등으로 절도발생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고 최근 경주 강진발생 시 주민들이 소음에 불안감 호소해 굉음유발 이륜차 검거로 주민들의 심리적 안전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필주 순찰1팀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치안활동으로 범죄예방에 앞장설 것"이라며 "주민들로부터 공감받고 피부로 느껴지는 치안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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