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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지역경제살리기 앞장...임직원 휴가도 지역내 권장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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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여름 휴가를 지역 경제 살리는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여름 휴가 지역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조선·해양산업 불황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시 등 경상남도 일부 시·군과 울산광역시 지역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자는 바람에서 계획·시행 중이다.

여름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 이미 사내인트라넷 공지글을 통해 여름 휴가 지역에서 보내기 캠페인의 취지를 전하고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여기에 임직원 복리후생을 담당하는 직원문화만족팀은 경남과 울산광역시 각지에 하계휴양소를 운영하며 실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홍보실 이성철 실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직원들 또한 지역 대표은행에 몸담고 있는 일원이라는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임직원들에 대한 독려 외에도 고객들이 지역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도록 권장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혜택도 지역에 집중했다.

지역 내 주요 놀이공원과 테마파크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남BC카드 놀이공원·테마파크 할인 이벤트’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

삼정더파크동물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입장권을 20% 할인(동반 1인)해준다.

부산아쿠아리움은 내년 3월말까지 입장권을 3000원 현장 할인(동반 1인)해준다.

거제씨월드는 내년 4월말까지 입장료를 비롯해 카약·인카운터·스윔 등 체험프로그램 20% 현장 할인(동반 1인) 받을 수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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