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BNK경남은행은 20일 ‘2016년 하반기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사명감과 리더십이 뛰어난 예비 부실점장과 업무 역량이 높은 전문인력 그리고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한 모범 직원에게 승진 기회를 부여했다.

이밖에 전보인사는 본부 조직 슬림화를 통한 영업인력 확충과 하반기 영업력 손실 방지를 위해 규모를 최소화해 이뤄졌다.

예비 부실점장을 신임 영업점장으로 배치하는 동시에 리테일금융 활성화 차원에서 시범영업점 빠른창구에 여신 유경력 여직원을 배치하는 등 하반기 영업력 확대에 중점을 뒀다.

손교덕 은행장은 “최적화된 조직 체계와 경영전략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인력을 재배치했다. 녹록하지 않은 국내외 금융환경에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2016년 하반기 승진·전보인사에 따른 사령식을 별도 마련해 승진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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