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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 거마공원 조성공사 준공식 개최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남구는 20일 신정동 1847-1번지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마공원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2000년 어린이공원으로 지정된 거마공원은 남산의 옛지명인 '거마산의 유래'를 테마로 김유신에 얽힌 스토리 벽화, 포토존, 파고라, 흔들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왕벚나무, 홍가시나무, 느티나무 등을 식재해 주제가 있는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산아래 새롭게 조성된 거마공원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로 이웃간의 소통의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어린이 공원 81개소 중 조성된지 20년이 지난 공원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매년 순차적으로 특색있는 스토리공원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벚꽃, 편백, 문수, 정광, 이수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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