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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설공단, 임신 여성직원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 추진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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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은 일·가정 양립을 통한 즐겁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임신 중인 여직원을 배려하는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임신 중인 여직원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신 중인 여성직원의 자리에 “저는 예비엄마입니다”가 새겨진 임신부 안내명패를 비치하고 전자파에 민감한 태아를 고려하여 ‘전자파 차단 담요’ 지급했다.

이와 함께 ‘임신부 차량용 스티커’를 배부하여 주차장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임신한 여성직원을 축하하기 위해 부서별 축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이를 낳으면 출산 축하금도 지급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예비맘 산전·산후 관리방법』이란 주제로 임신한 여직원 및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울산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산부인과원장을 초빙하여 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시설공단 최병권 이사장은 “임신부를 배려하는 다양한 시책들을 통해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여건을 조성해줌으로써 업무 효율성 제고는 물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저출산 극복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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