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울산 남구청, 울산시설공단과 장사문화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은 12일 울산시설공단 본부 회의실(울산종합운동장)에서 울산시설공단과 장사문화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재두 복지환경국장, 장문자 복지지원과장, 신원수 울산시설공단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남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장례절차 일체를 울산시설공단(울산하늘공원)에 위임함으로써 장례절차를 간소화하고 장제급여의 투명성을 확보해 무연고 시신 처리절차의 공신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재두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최근 돌보는 사람 없이 홀로 숨지는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행정기관에 의한 시신처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시신처리를 보다 간소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남구는 공단과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지원을 통해 장사문화를 개선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