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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병원, 개원의 위한 연수강좌 지역의료발전 기여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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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19일 오전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내과 개원의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울산대학교병원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울산대학교병원 내과에서 주최하고 있는 ‘내과연수 강좌’는 지역 의료진들이 가까운 곳에서 대학병원의 엄선된 최신 임상정보를 쉽게 배우고 공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개최 중이다.

이에 지역 의료진들은 연수강좌를 통해 습득한 정보를 통해 환자 진료에 활용하며 의료진과 환자 모두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연수강좌가 지역 의료진들의 협력 및 교류의 장으로 만들며 병원간 환자 진료의뢰 활성화를 꾀하며 지역 의료전달체계 구축에 기여를 했다는 평이다.

그 결과 울산 뿐 아니라 인근의 부산·경남·경북 의료진의 참석도 매년 증가하며 영남권을 대표하는 연수강좌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연수강좌도 울산대학교병원 민영주 내과 과장의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울산대학교병원의 10개과(소화기내과, 신장내과,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내분비내과, 류마티스내과, 혈액내과, 비뇨기과, 감염내과, 임상약리학)교수들이 강사로 나서 총 11개의 주제를 발표하며 진료현장의 살아있는 경험과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며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 유일의 상급병원이자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지역사회 개원의와 함께 공동 발전하고자 연수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최신 의료정보 및 연구의 활발한 교류로 울산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개원의와의 의료전달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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