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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립박물관, “행복한 박물관” 운영 성황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개관 3주년을 맞아 운영됐던 “행복한 박물관” 행사가 많은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립박물관 탄생 3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박물관을 찾아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작은 음악회와 마술공연, 가족영화상영, 포토존을 활용한 관람후기 쓰기, 부모님과 함께 가훈쓰기, 기념 뱃지 나누기 등 가족들과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물관 측은 16일, 17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400여명 박물관을 찾았으며, 특히 마술쇼 공연은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박물관에서는 이날 행사에 제출된 가훈 가운데 30여점의 우수작을 선발, 2층 어린이 체험실 회랑에 이달말부터 5월말까지 전시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릴 계획이다.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은 “그동안 양산시립박물관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시민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말부터 진행중인 ‘양산시 승격 20주년 기념, 회고와 전망’ 특별전은 지난 17일 기준으로 누적관람객 13,141명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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