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시는 4월 18일 오후 3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창조경제협의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1차 울산시창조경제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하는 협의회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16년도 울산시 창조경제 중점 시책 설명, 울산창조경제혁시센터의 2016년 사업계획 보고, 정책제언 제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올해 창조경제에 7,944억 원의 예산으로 창조경제 기반조성과 창조경제 혁신역량 강화 등을 위해 71개 세부실천과제에 대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창조경제협의회(공동위원장 오규택, 양순용)는 울산의 창조경제 실현 및 확산과 관련,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고 민관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0월 5개 분과(ICT 융복합 등) 40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역할은 지역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자문, 울산창조경제 관련 민관 협력 방안, 창조경제 기반 조성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발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우리시가 추진할 창조경제 관련 주요사업에 대해 창조경제협의회의 의견을 듣는 한편 위원들로부터 창조경제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창조경제를 더욱 더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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