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신원 기자]정읍시 드림스타트가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위해 나섰다.

정읍시 드림스타트는 저체중과 편식아동, 그리고 양육자 16명을 대상으로 위생과 영양교육 및 영양음식 만들기 실습을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편식 관리 및 영양식단 구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음식 만들기에서는 신체 균형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음식인 ‘밥스테이크’와 ‘닭고기완자조림’ 및 ‘곤약겨자무침’을 만들었다.

요리 실습은 요리학원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정읍시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요리와 접목한 영양교육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의 두뇌 발달을 돕는 한편 각종 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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