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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보건소, 뇌병변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뇌병변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뇌병변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은 지역 뇌병변 장애인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10주 과정으로 운영하는 재활운동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북구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 2명이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재활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상적인 보행과 원활한 일상생활동작을 위한 상·하지의 근력강화운동, 유연성 운동, 협응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원거리 장애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 차량을 운영, 참여자들의 공공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재가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북돋아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애재발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보건소 물리치료실(☎241-82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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