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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나주시 공동 국비 확보 총력
이정백 상주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기획재정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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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왼쪽 두번째)과 강인규 나주시장(왼쪽 세번째)이 양 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에 국비확보를 위해 기재부를 방문했다.(사진제공=상주시)


[헤럴드 대구경북
=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전남 나주시와 함께 양 지자체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이색 행보에 나섰다.

14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와 나주시가 영호남 상생협력 사업으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호남 지명유래 고도 전통문화 자원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이정백 상주시장과 강인규 나주시장이 최근 기획재정부를 나란히 방문했다.

상주와 나주는 천년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쇠락한 도시를 전통문화 도심으로 재생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5년간 1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으로, 지난 1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신청중에 있다.

이 사업은 고도 상징성 게이트 조성, 경상도 역사관, 사직단 문화공원 조성 조선감영 역사터널, 타임터널 조성 증감현실 콘텐츠 구축, 구 도심가로환경정비, 야간경관 조성 등이다.

정백 상주시장은 나주시와 힘을 합쳐 중앙부처와 긴밀한 소통과 다각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여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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