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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성의 전설 조형물 4곳 설치…'도깨비징검다리' 25일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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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징검다리 조형물(사진제공=달성군)


[헤럴드 대구경북=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에 마을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이야기를 다룬 조형물이 설치된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전설·민담·신화·유래 등을 수집해 최종 선정된 4곳 이야기를 대상으로 조형물을 디자인·설계하는 '달성의 전설 조형물 설치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 설치가 완료된 다사읍 박곡리 '도깨비징검다리'(해랑교-서재문화체육센터)는 25일, 현풍면 상리 '늦돌아비 부부'(달성문화원)는 다음달 2일 각각 제막식을 연다.

또 유가면 양리 '사효자굴'(사효자굴 입구)은 다음달 3일 제막식을 진행하며 가창면 우록리 '사슴마을 이야기'는 올 상반기 중 설치된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의 전설 조형물 설치 작업이 지역민의 자긍심과 이미지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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