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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울릉경찰서, 경북도내 체감 안전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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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출 울릉경찰서장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경찰서는 2015년 국민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및 전반적인 안전도, 경찰노력 수준도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도내 24개 경찰서 중 체감안전도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울릉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서 113분 이상씩 대화하고 객지에 나가 있는 자녀들에게 어르신의 안부를 문자 전송하는 '113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서민 경제 파탄 등 제2의 범죄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겨울철 도박행위도 집중단속 중에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4건 단속에 총 2700여만 원의 도박자금을 압수하는 등 사행행위 근절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2015년 한해 음주, 무면허, 안전모 미착용 등 중대 교통사고 요인 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877건을 단속했다.

이로 인해
2014년 교통사망사고가 2명이던 것을 2015년에는 사망사고가 1명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김해출 서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치안 서비스를 맞추고 범죄로 부터 더욱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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