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분당판교=오은지 기자]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회장 이규대)는 11일 서울 충정로 NH농협은행 신관에서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주하 농협은행장과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 등 14명이 참석해 '이노비즈 채움 금융 지원', '이노마이스터 장학금 지원' 등 지원 확대 대책을 내놨다.

농협은행은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장학금 3억6000만원을 쾌척,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1년 중소기업청·이노비즈협회·NH농협은행·국립마이스터고(구미전자, 부산기계, 전분기계)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이노비즈협회가 선정한 우량 중소기업에 취업 예정인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 농협은행이 1인당 5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규대 협회장은 "이노비즈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농협은행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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