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시화호 거북섬에 마리나항만 착공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시화호 거북섬 인근에서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사업 착공식이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시흥시는 5일 2024년까지 총 90선석의 계류시설과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갖춘 마리나항만이 시화호 거북섬에 들어설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의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 거북섬 복합리조트, 스트리트몰2 등의 관광자원과 함께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해수부는 전국을 7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해양 특색에 맞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누구나 집에서 2시간 내의 거리에서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지금까지 시흥을 포함한 5개 지방자치단체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했고 2030년 1개 지자체를 추가 선정한다.

th5@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