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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씨엘, 캐나다에 코로나19 타액 자가진단키트 공급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체외면역진단기기 전문기업 피씨엘(대표이사 김소연)이 캐나다 정부에 코로나19 타액 자가진단키트(사진)의 판매를 시작했다.

피씨엘의 자가진단키트는 캐나다 공공조달 PSPC에 조달되는 코로나-19 신속항원 자가검사로는 첫 타액 자가 진단 키트다.

캐나다 정부는 올 겨울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 신속항원키트에 대한 비축물량 확보에 나섰으며, 입찰을 통해 초도 물량 계약을 시작했다. 피씨엘은 캐나다 정부의 요청에 따라 입찰에 참여, 초도물량에 대한 계약을 성사시켰다.

피씨엘은 지난 5월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코로나19 타액 자가진단키트에 대한 사용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유럽과 대만 등에서는 정식품목허가를 받아 수출되고 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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