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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SOLO'데프콘, 스핀오프 MC도 성공적…명불허전 입담에 약간 과몰입
‘연애 예능 최적화 MC’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데프콘은 '나는 SOLO' MC로 적임지다. 약간 과몰입하면서 순발력 있게 입담을 구사한다.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도 데프콘의 진행은 돋보였다.

11일 첫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는 인기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나는 SOLO’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솔로나라 속 화제의 중심에 섰던 출연진들을 다시 만나 방송 이후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여기에 ‘나는 SOLO’ 공식 터줏대감 MC 데프콘이 스핀오프 프로그램에도 그대로 합류하며 눈길을 끈 가운데, 명불허전 입담과 대체불가 존재감을 과시하며 ‘나솔사계‘ 첫 방송을 든든하게 책임졌다.

데프콘은 출연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6기 영철, 영숙의 결혼 준비 스토리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 4기 영수의 싱글라이프에는 유쾌한 멘트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시청자 마음을 대변하는 ‘프로과몰입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특히,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에 새롭게 합류한 MC 가영과는 신선한 티키타카 케미를 완성하며 자연스러운 호흡을 이어갔다. VCR을 시청하는 내내 필요한 타이밍에 적재적소 질문과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볼거리를 한껏 풍성하게 채웠다는 평.

수요일에 이어 목요일 저녁까지 시청자들의 흥미진진함을 책임지게 된 MC 데프콘. 앞으로 데프콘과 함께 펼쳐질 나는 SOLO 출연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 30분 SBS PLUS·ENA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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