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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천호역 중앙버스정류소에 스마트쉘터 설치
강동구 천호역 사거리 중앙버스정류소에 설치될 스마트쉘터 조감도.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강동구는 서울시 스마트쉘터 사업과 연계하여 천호역 사거리 중앙버스정류소에 스마트쉘터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쉘터는 계절·날씨 등의 영향으로 일상 속에서 겪어왔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버스 승하차·정차 플랫폼 안내 등을 인공지능(AI)로 제어하는 첨단 서비스다. 스마트쉘터 내 기기는 통합 관제를 통해 실시간 제어되며,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정보를 기반으로 정차 위치 지정, 스크린도어 개폐, 냉난방기 기기 제어 등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상황에 맞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스마트쉘터 설치를 위해 구는 천호역 사거리 공사를 8월까지 진행한다. 구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호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폐쇄하고 상·하행 2개소를 동시에 공사한다. 또 스마트쉘터 설치 공사로 천호역 중앙버스정류소를 폐쇄함에 따라 중앙버스정류소 정차노선을 천호역 5번출구, 6번출구 방면 가로변 버스정류소로 임시 이전하여 운영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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