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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숙 여가부 장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돌봄서비스 구축”
여가부, 20일 ‘가정의달’ 기념식
김현숙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이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올해 가정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행복 동행, 모든 가족 곁에 대한민국’이며, 가족정책유공자를 포상하고, 새 정부의 가족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정부 포상은 정책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가족과 취약가족의 복지 증진, 가족 친화적인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85명에게 수여한다.

미혼모 보호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현장에서 25년 넘게 헌신한 강영실 애란원 대표가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 중 한명인 아이돌보미 정복우 씨는 여가부가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시작한 2007년부터 김해시가족센터에서 활동하며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모든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한발 앞서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보편적인 가족정책 마련하고, 일하는 여성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돌봄서비스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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