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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실연자연합회, 성동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는 성동문화재단과 스마트문화도시 조성과 음악실연자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난 1월 25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성동구 공공문화예술서비스 및 문화복지 사업을 총괄하는 성동문화재단과 3만5천여 명의 뮤지션 회원을 보유한 음실련은 지역음악실연자의 문화예술공연 기회확대 및 문화사업을 통한 스마트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는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 박봉주 문화본부장, 권창석 복지본부장 등이 참석하였고, 음실련 김성익 전무이사, 이문재 관리국장, 박근익 뮤지션지원팀장 등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뮤지션을 대표하는 단체인 음실련과의 업무협약에 기쁜 마음을 표하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자체 스마트문화도시 조성과 공공문화예술서비스를 창출하는 기회로서 지역 시민들의 문화예술복지 뿐만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어 경제상황이 어려워진 뮤지션들에게 공연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음실련 김성익 전무이사는 “지역상징성과 사업규모에서 최고의 문화재단으로 알려진 성동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뮤지션들에게 양질의 공연기회 창출뿐만 아니라 지자체 공공기반 문화예술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제휴로서 뜻깊고 앞으로 더욱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성동문화재단은 지자체문화재단으로 소월아트홀, 성수아트홀 등 최신 공연장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성동구민 꿈의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구민대학 운영 및 지자체 문화정책기획 등 다수의 문화예술사업을 영위하는 지자체 기관이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는 1988년 설립되어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분야의 3만5천여 명의 뮤지션들이 활동하는 국내 유일의 음악실연자를 대표하는 저작권 관리단체로 음악실연자들의 창작활동 지원 및 지위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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