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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미취업 주민에게 KFC코리아 입사 지원
11월 7일까지 모집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KFC코리아와 손을 잡고 취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구는 코로나 장기화로 실직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KFC코리아와 지난 9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니저 채용 연계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7일까지이며, KFC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강동구 전용’ 입사지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강동구 주민으로 미취업자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 실습 전형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최종합격자는 3개월의 수습기간동안 이론과 현장실무 등의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지역 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채용연계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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