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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테나,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업무협약…캠페인송 제작
[안테나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가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테나는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기획단과 2021 서울 유엔 평화 유지 장관회의의 효율적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오는 12월 7~8일 개최를 앞둔 장관회의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개최되는 국제회의인 만큼 평화와 안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 하며,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안테나의 소속 아티스트 샘김, 권진아, 적재 등은 이번 회의를 위해 공식 캠페인송 제작에 참여한다.

안테나 관계자는 “국제 평화 안보 분야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번 회의의 행사 캠페인송 제작에 참여하는 데 기쁘게 생각하며,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유엔 평화유지활동 분야 최대 규모, 최고위급 회의체로서 평화유지활동의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이에 기여할 수 있는 각국의 공약을 발굴, 점검하기 위해 2016년 출범됐다. 서울 회의는 1차 영국(2016.09), 2차 캐나다(2017.11), 3차 유엔(2019.09) 개최에 이은 4차 회의다. 유엔 가입 30주년인 올해 유엔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유엔 평화 안보 분야 최대 규모의 회의가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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