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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연극인 자녀’에 특별 장학금 전달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길해연)이 대한민국 연극예술 발전에 기여한 연극인 자녀들에게 특별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국내 연극인들의 복지증진 차원으로 기부금 형태의 장학기금을 마련,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연극인 자녀들을 위한 장학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 한국연극복지재단 전 이사장인 배우 윤석화를 시작으로 이영애와 최정원, 초대 이사장 박정자가 장학금을 기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현재 이사장인 배우 길해연이 소중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2021년 하반기 장학금은 기존 연극인 기부와 달리 비연극인인 일식당 ‘배정철어도’ 배정철 대표도 특별 기부로 마음을 나눴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지난 2005년 연극예술분야 종사자들의 상호협동 및 친목 도모, 복지증진 및 장학사업 등의 추진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이다. 의료비와 일자리 지원 등을 비롯해 원로연극인자립 지원, 역량강화 및 정서 지원, 무료법률상담 등 연극 및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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