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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PM, 오는 9월 일본 컴백
2PM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2PM이 오는 9월 일본에서 새 앨범을 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이 9월 29일 일본에서 새 미니 앨범 ‘위드 미 어게인(WITH ME AGAIN)’을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앨범 발매에 앞서 소속사는 2PM의 공식 SNS 채널에 영상 ‘2PM 이즈 백(2PM is BACK)’을 공개하고 일본 신보 발매 소식을 알렸다. 영상에는 지난 2016년 10월 약 10만 관객을 동원한 일본 도쿄돔 콘서트에서 대표곡 ‘아일 비 백(I’ll Be Back)’을 가창하며 팬들에게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는 2PM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2PM은 지난 달 28일 발표한 정규 7집 ‘머스트(MUST)’로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7월 3일, 4일 자 현지 최대 레코드숍인 타워레코드의 데일리 세일즈 차트 정상, 5일 자 전 점포 종합 앨범 주간 차트 1위를 차례로 석권하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2PM은 2021년 3월 준호를 마지막으로 군백기를 마치고 5년 만에 6인 완전체로 돌아왔다. ‘투피엠다운’ 색깔을 듬뿍 담은 음반 ‘MUST’를 통해 K팝 남성 그룹의 대체불가한 매력을 보여줬고 7월 12일 기준 누적 판매량 12만 1220장(가온차트 출고량 기준) 달성, 싱가포르와 스웨덴 등 해외 2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톱 10 등 국내외 호성적을 쌓았다. 타이틀곡 ‘해야 해’는 묘한 끌림을 표현한 가사, 중독적인 멜로디, 섹시미를 진하게 녹여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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