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금리 장기화로 수익형 부동산 선호도 높아져
-합리적인 취득세, 청약시 무주택 산정... 자녀 증여용으로도 적격
[헤럴드경제] 한국은행은 지난 5월 전격 인하한 기준금리를 연 0.5%로 유지하고 있고, 올 1월에도 동결할 것으로 가닥을 잡고 가면서 제로금리 시대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1% 안팎의 수익률을 보이는 예적금보다는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갖춘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더욱 몰리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 수익형부동산 거래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27만3130건으로 전년 동기(24만7023건) 대비 10.57% 가량 늘었다.
상황이 이렇자, 수익형 부동산은 우수한 분양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8월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분양한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은 도시형 생활주택 487가구에 6797명이 몰리며 1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9월 대구에서 계약을 진행한 ‘서대구센트럴자이’ 오피스텔은 이틀 만에 132실이 모두 완판(완전판매)되기도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오피스텔보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투자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취득세가 매입가격의 4.6%인 반면, 도시형 생활주택은 매입가격이나 면적별 1.1~3.5%로 낮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전용률도 70~80%에 달해 50~60%인 오피스텔 대비 더 넓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의 제로 금리로 인해 기존 금리 상품보다 수익률이 더 우수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취득세 등 세금 부담이 적은 도시형 생활주택의 인기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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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블루써밋 투시도, 자료제공: 샘코건설 |
이러한 가운데, 임대수요가 풍부한 여수 관광지역에서 교보자산신탁이 시행하고 골든써밋이 시행위탁하며 시공은 샘코건설이 맡은 도시형 생활주택 ‘여수 블루써밋’이 성황리 분양 중이며 이 중 일부평형은 분양마감됐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272실로 구성된다. 여수 블루써밋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전용면적 20㎡ 미만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비교적 합리적인 취득세는 물론 실주거 및 임대투자를 해도 새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으로 판정받을 수 있다.
또한 조정대상지역의 확대로 다주택자의 세부담이 강화되어 증여계약이 사상최대로 이어지고 있다. 매매 및 기존 주택의 증여뿐 아니라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도 증여를 통한 계약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아파트 분양 시 청약통장을 사용하기 위해 세대분리를 하고 청약을 통해 분양 계약을 해왔는데 청약통장과 상관없는 수익형 소형아파트 분양을 자녀 앞으로 계약하고 세대분리를 통해 증여하고 있다.
입지, 임차수요, 개발호재 등이 있고 특히 전용 20㎡ 이하의 주택일 경우 이를 분양받아 임대 또는 자가 용도로 사용하고 추후 청약통장을 필요로하는 아파트 분양시에는 무주택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자산가들이 증여를 통한 계약을 적극 활용 하여 세부담을 덜고 미리 증여를 하는 것이다.
한편 여수 블루써밋은 오동도와 여수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션뷰와 엑스포공원의 파크뷰까지 누릴 수 있는 더블 조망권 단지이다. 호텔 못지않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희소가치 높은 더블 조망권으로 인해 입주민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영암~순천, 순천~부산),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순천IC, 동광양IC를 통해 타도시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수산단과 10분 거리로 시내에는 통근버스 교통량이 많아 차가 많이 막히는 것과 달리 교통체증이 없어 여수산단 근로자들의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KTX 여수엑스포역 도보 10분, 여수종합버스터미널 차량 10분, 여수공항 차량 20분 이내 등 어디로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한 주요 교통망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쾌속입지를 자랑한다.
아름다운 여수만은 물론 오동도 해상공원, 돌산공원, 자산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특히 여수엑스포해양공원을 도보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여수를 대표하는 낭만포차 젊음의 거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도, 해상케이블카, 테디베어 뮤지엄, 아쿠아플라넷 등 주요 관광시설이 인근에 있어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중앙초, 여수여중, 여수고, 여수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롯데마트, 중앙시장, 참장어거리 등 다양한 쇼핑시설 및 편의시설도 주변에 위치해 있고, 지상 1~2층 단지 내 상가를 마련해 입주민의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시킬 전망이다.
탄탄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관광지인 엑스포와 오동도에 근무하는 호텔업계 근로자부터 광양만 경제자유구역, 여수국가 산업단지 내 종사자 등 임대수요가 많다. 여수는 1~2인 가구가 많은 지역으로 임대가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며, LG화학·GS칼텍스 공장 증설, 1만40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마리나 항만 개발 등 개발호재가 많아 임대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인근 자연환경 조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2베이(Bay) 특화 설계를 적용하며, 거실과 침실을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개방감도 높였다. 복층형, 테라스 서비스 면적(일부 호실)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고품격 마감재를 사용해 호텔급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인덕션, 건조기, 폴딩드레스룸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 고품격 인테리어가 적용되며,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옥외정원, 카페테리아도 들어선다. 주차장은 법정대비 주차대수 이상으로 넉넉하게 공간을 확보했고, 100% 자주식 주차장으로 주차의 편의성까지 극대화하였다.
여수 블루써밋 홍보관은 전남 여수 박람회길 1 국제관 B동 BB105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