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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 등 해양도시 부동산이 각광받는 이유는


- 바다와 접한 해양도시 부동산 관심 꾸준… 특히 해운대는 연일 고공행진 이어가
- 신세계건설, 해운대에서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상업시설’ 분양 알려 주목
- 추가 규제 발표로 더 커진 비주거 상품에 대한 관심… 많은 문의 잇따라 눈길

 
[헤럴드경제] 바야흐로 해양의 시대다. 실제 우리나라는 국민소득이 3만불을 넘어서면서 바다와 접한 해양도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국민소득이 3만불을 넘겨 선진국 반열에 든 국가들은 해안가 주변이 부와 명예를 상징하는 곳으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이러한 흐름을 따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바다라는 특수한 자연환경을 갖춘 해양도시는 교통, 문화, 관광,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유명 해양도시들은 국가나 지자체 차원에서 해양자원을 개발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높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렇다 보니 해양도시 부동산은 높아진 가치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져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역시 부산 ‘해운대’다. 실제 해운대 부동산은 수요와 유동자금의 유입이 꾸준하게 이뤄지며 지속적인 가치상승을 이뤄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해운대 입주 아파트는 몇 개월 새 수억 원의 가격 상승을 보일 정도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해운대 자이 1단지’ 전용면적 84㎡타입은 이달 13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올해 1월 거래가격(8억8,000만원)대비 무려 4억5,000만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다. 신규 분양은 아파트, 수익형 부동산을 가릴 것 없이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분양한 ‘쌍용 더플래티넘 해운대’ 아파트는 무려 226.45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됐고, 6월 분양한 생활숙박시설인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역시 최고 266.83대 1, 평균 38.8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분양을 마무리했다. 또 6월 해운대구 중동에 공급된 ‘해운대 중동 스위첸’ 오피스텔과 상가는 모두 단기간에 주인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해운대는 그 어떤 해양도시보다도 풍부한 인프라를 갖춰 거주하기에 좋고, 풍부한 관광수요와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임대수익 등을 올리기에도 좋아 부동산 시장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만 해운대는 최근 정부의 추가발표로 또 한번 주택시장에 규제가 적용된 만큼, 당분간은 상업시설 등의 비규제 부동산 상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 정부는 지난 19일 추가 규제를 발표하면서, 부산 해운대구와 동래구, 수영구, 경기도 김포시 등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관련 규제를 20일부터 바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은 추가 세금이 늘고, 대출 및 청약 규제도 강화돼 이를 피한 비규제 부동산으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옮겨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 가운데 해운대에서는 해운대 해변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비규제 상품인 하이엔드 상업시설이 분양소식을 알려 이목이 쏠린다.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상업시설’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6월 성공적인 분양으로 상위 1%의 부동산이라는 가치를 증명한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의 저층부에 조성되는 상가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상업시설은 해운대구 우동 645-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의 지상 1층~지상 3층에 총 33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상업시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급주거지이자 관광지인 해운대 한복판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특히 해운대 리치벨트 중심상권에서도 핵심입지를 자랑해 대규모 주거수요와 관광수요, 유동인구를 모두 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상가는 주변에 자리한 6천여 세대 규모의 고급주거단지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센텀시티, 마린시티가 인접해 이들 지역의 수요 유입도 수월하다. 또 해운대 해변과 동백섬, 부산 아쿠아리움, APEC나루공원, 해운대 온천, 수영만 요트경기장 등도 가까워 연간 2천만명, 일일 평균 6만명이 다녀가는 해운대의 관광수요와 유동인구의 흡수도 용이하다. 여기에 상가는 해운대가 자랑하는 다양한 개발사업도 인근에 있어 상가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상업시설은 신세계 센텀시티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스타필드 등 대한민국 대표 유통·상업시설을 선보인 신세계건설의 차별화되고 트렌디한 설계가 적용돼, 해운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해양 휴양지에 조성되는 하이엔드 부동산에 걸맞은 리조트룩 외관과 집객력 높은 랜드마크 디자인이 적용되며, 대형 임대차 전문컨설팅 업체와 협업을 통해 건물관리 등의 리스크를 최소화한 고급상업시설이자 휴식처로 꾸며질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해운대에 잇따르는 높은 관심 속, 규제를 피한 부동산 상품이라는 점이 새롭게 부각되며 연일 높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외에도 상업시설은 준공 후 5년간 임대수익 보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부담을 추가로 덜어낼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상업시설’의 홍보관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센텀고등학교 옆)에 위치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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