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디(CLEAND)’ 제품.[명성 제공]

[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주)명성이 신규 브랜드 ‘클린디(CLEAND)’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구강습관’을 제공하고 있다.

20일 명성에 따르면 최근 지난 1년여간의 연구 개발 끝에 ‘클린디 티드라이어(T-DRYER) 칫솔살균건조기’와 ‘클린디 바이오매스 친환경 칫솔’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첫 출시했다.

클린디는 CLEAN(깨끗함)과 Dental Care(구강관리)의 뜻을 담았다.

클린디 티드라이어 칫솔살균건조기는 공기순환을 이용한 차별화된 건조 기술력을 가진 제품이다.

UV-C LED를 칫솔에 조사해 1차로 유해 세균을 99.9% 멸균하며 자연풍 건조로 칫솔 물기를 제거해 2차 오염을 예방한다.

칫솔모에 남은 수분은 곰팡이와 세균의 재증식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칫솔살균건조기는 강력한 살균이 가능한 260~285nm의 파장대의 UV-C LED를 방출해 3분 내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한다.

또 선풍기 모터를 이용해 평균 풍속 3.35m/s의 강력한 바람을 일으켜 5분 내 칫솔을 빠르게 건조시킨다.

클린디는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바람 건조 기술력으로 특허도 출원했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해 필요한 곳에 거치하거나 사무실 책상에 두고 쓰는 등 무선 휴대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세트로 판매 중인 ‘클린디 바이오매스 친환경 칫솔’도 눈길을 끈다.

이 칫솔은 편한 그립감과 치아의 길이를 고려한 3㎝ 헤드&이중 칫솔모로 치아 사이 구석구석 꼼꼼한 세정이 가능하다.

특허 받은 엠보싱 이중 미세모 탑재, 유럽 VINCOTTE 친환경 인증, 환경부 친환경 표지 인증 등으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김명용 ㈜명성 대표는 “‘클린디(CLEAND)’를 출시하기 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는 등 심혈을 기울렸다”며 “국민 치솔 살균기로 불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