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2020년도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부제로 개최될 이번 축제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여는 마당, 글로벌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4개의 테마로 문화, 예술, 놀이가 결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폐막식은 판교수련관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문화기획단 ‘T-MA!N(티메인)’의 단원들이 주도적으로 축제 기획과정을 이끌어 청소년 문화행사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성남시청소년 재단 제공]

자매도시 미국 오로라시 시장 마이크 호프만(Mike Coffman)이 축하 인터뷰를 보내왔다. 성남시청소년재단과 교류했던 미국,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청소년들이 축하 인사와 공연 영상으로 축제에 함께한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백승찬 담당자는 “폐막식에 그동안 성남의 청소년들과 교류했던 여러 국가의 청소년들이 함께하여 더욱 뜻깊으며, 각국의 청소년 모두에게 즐거움과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재단 홍보대사인 세계 1위 비보이팀 진조크루의 초청공연과 판교 25통과 함께하는 나노 블록 필통, 시크릿박스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되고, 글로벌 청소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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