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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협은행장 2차 재공모에 11명 지원…1차 지원자 5명도 재도전
내부인사 5명, 외부인사 6명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20일까지 2차 지원을 받은 Sh수협은행장에 총 11명이 지원했다. 수협은행 내부에서 5명, 외부에서 6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차에 공모에 참가했던 지원자 5명 모두 재지원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추위는 지난 14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2차 행장 후보자 서류 접수를 받았다. 총 11명이 지원했는데 수협 측 전현직 인사가 5명, 외부 금융권 인사는 6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1차 공모에 지원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손교덕 KDB산업은행 사외이사, 고태순 전 NH농협캐피탈 대표, 김진균 수협은행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 김철환 수협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강명석 수협은행 전 감사 등 5명도 다시 서류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수협은행장 서류 발표는 이달 26일로 예정돼있다. 면접은 이틀 후인 28일에 진행된다.

한편 이동빈 수협은행장의 임기는 이달 24일까지다. 연임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 행장은 지난 추석 연휴를 앞두고 “후임 행장이 올 때까지 책임감있게 자리를 지키겠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 임직원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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