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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경제부처 장관, 내일 경제 상황 점검…부동산 대책 논의 주목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점검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부처 장관들과 만나 경제 상황을 점검한다.

20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낙연 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경제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당에서는 이 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 최인호 수석대변인, 오영훈 당대표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홍 부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 대표가 '미래주거추진단'을 구성한 직후 열리는 경제 점검 회의인 만큼 부동산 대책에 대한 논의도 오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 관계자는 "회의에서 다룰 구체적인 안건은 아직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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